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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엘린 10억 근황? '쌍둥이' 초아-웨이 "엄마도 못 알아봐"

김범현 2019-12-22 00:00:00

'크레용팝' 엘린 10억 근황? '쌍둥이' 초아-웨이 엄마도 못 알아봐
▲웨이 초아(사진=ⓒ초아인스타그램)

 

22일 KBS2 '슈퍼맨일 돌아왔다'에 크레용팝 금미, 초아, 웨이가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소율이 딸 잼잼이와 히트곡 '빠빠빠' 댄스를 함께 추며 반가운 근황을 나눴다. 하지만 크레용팝 멤버인 엘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엘린은 누리꾼 A씨로부터 10억원대 '로맨스 스캠' 의혹을 받은 바 있다. 로맨스스캠은 SNS 상에서 이성에게 환심을 산 후 결혼을 등을 빌미로 돈을 가로채는 수법을 말한다.

 

지난달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전 유명 아이돌 출신 여BJ에게 10억을 쓰고 '로맨스 스캠'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을 게시물을 올리며 '별풍선' 7억원을 포함해 목걸이, 구두, 가방, 이사 비용 등 총 10억원의 비용을 썼다고 밝혔다.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한 그는 "단순히 팬과 BJ의 관계라고 볼 수 없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엘린은 "이기적인 생각으로 상황을 악화 시켜서 죄송하다. A씨께는 사과를 했고, 감사하게도 사과를 받아주셨다. 더 이상 서로에게 해가 되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고 했다. 제 잘못을 인정한다. 앞으로 반성하고 자숙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크레용팝' 엘린 10억 근황? '쌍둥이' 초아-웨이 엄마도 못 알아봐
▲엘린(사진=ⓒ엘린인스타그램)

 

한편 크레용팝은 금미, 초아, 웨이, 엘린, 소율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미니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율이 공황장애로 팀을 탈퇴, 2017년 문희준과 결혼을 발표했다.

 

멤버 초아와 웨이는 일란성 쌍둥이로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아파도 같이 아프다.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다. 숙소생활을 해 따로 사니까 부모님도 잘 구분 못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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