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남편 민우혁과 '붕어빵' 아들이랑? "군부대'까지 따라갔다" 고백 눈길

이혜중 2019-12-22 00:00:00

LPG 전 멤버 세미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JTBC는 '슈가맨3'를 재방영한다. 지난 20일 방영분에서 세미는 LPG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LPG 1기 멤버 한영, 윤아, 연오를 비롯해 2기 멤버인 수연, 유미, 가연, 다미, 세미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는 LPG 2기로 활동했던 때를 회상하며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추억을 주고 싶어서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세미는 올해 나이 36세다. 남편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세미, 민우혁 부부는 KBS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했다.

민우혁은 "아내와 연애 초창기 시절, 나는 직업이 없는 백수였다"며 "그 당시 LPG로 활동하던 아내 세미의 공연을 모두 따라다녔다. 심지어 군부대 공연까지 따라갔었다"고 덧붙였다.

세미는 "남편이자 배우 민우혁이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니 존경심이 생기더라. 참 멋있다"고 전했다.

이혜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