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모가 방영 중이다.
22일 오늘 채널 CGV에서는 오후 1시 10분부터 '역모: 반란의 시대'가 전파를 탔다.
해당 작품은 김홍선 감독이 연출, 2017년 개봉했다.
이인좌의 난을 배경으로 하는 역모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728년 영조 4년. 내금위 사정에서 의금부 포졸로 좌천당한 조선 최고의 검 '김호'.
그는 왕좌를 노리는 역적 '이인좌'와 왕을 제거하려는 어영청 5인방 무사집단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호는 홀로 역적들에 맞서 왕을 지켜야만 하는 상황.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역모의 주연배우로는 정해인, 이원종, 김지훈, 조재윤, 류태준, 호우아, 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명대사로는 "날이 밝기 전에 거사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는다" "내 살려준다 하지 않았느냐" "백성의 눈과 귀를 가릴 수는 없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등이 있다.
한편, 역모의 배경이 되는 이인좌의 난은 이인좌의 난은 조선 영조 4년 소론 강경파와 남인 일부가 경종의 죽음에 영조와 노론이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일으킨 내전이다.
이는 무신란이라고도 하고, 난의 주요 지역이었던 경상도의 이름을 따서 영남란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