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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이현배, 박재진에게 '그래라'고 한 이유?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눈길

이혜중 2019-12-22 00:00:00

45RPM 이현배, 박재진에게 '그래라'고 한 이유?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눈길
▲(사진출처=ⓒJTBC) 

45RPM 이현배, 박재진이 다시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22일 오늘 JTBC는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를 재방영한다.

 

지난 20일 해당 방송에서 유희열은 슈가맨을 소환, 45RPM이 객석에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배는 "두 분 사이가 안 좋다고 들었다"는 유희열의 질문에 "3년 만에 처음 본다. 리허설 때 잠깐 봤다. 비즈니스 관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이도 있고, 오늘 재진이와 마지막 무대로 매듭을 짓고자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45RPM 이현배, 박재진에게 '그래라'고 한 이유?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눈길
▲(사진출처=ⓒJTBC) 

45RPM의 불화설에 대해서는 "17년 동안 함께 활동을 했다. 가족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화로 팀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래라'했다"고 이현배가 말했다.

 

이에 박재진은 "'왜 꿈만 꾸면서 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탈퇴를 결심했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현배는 '자신에게 박재진이란?' 질문에 "정"이라고 답했고, 박재진은 '자신에게 이현배란?' 질문에 "제 삶의 은인. 형"이라고 답했다.

 

45RPM은 대한민국의 힙합 그룹이다. 1999년 5월 8인조로 결성되었으나 재편성을 반복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대표곡으로는 '리기동', '재미있는 힙합', '어기야디여차' 등이 있다.  

 

팀명의 뜻은 LP판이 1분에 45회 도는 속도를 뜻한다.  

 

한편, 45RPM의 이현배는 DJ DOC의 이하늘 동생이다. 27세의 나이에 데뷔했다. 45RPM이 속한 소속사 부다사운드는 이하늘이 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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