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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 어떤 선택이든 방법은 성형외과전문의와 상의해야 해

함나연 2018-05-29 00:00:00

리프팅, 어떤 선택이든 방법은 성형외과전문의와 상의해야 해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얼굴주름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하게 될 시 피부의 모공이 넓어지고 탄력을 잃어 전반적인 피부상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피부관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름개선을 위해 화장품, 마사지 등 개별적으로 관리에 힘쓰지만 이러한 방법은 꾸준하게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개선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창원성형외과에서는 "이처럼 노화에 따른 피부의 처짐과 얼굴주름이 고민인 경우에 실리프팅, 절개리프팅 등이 더 이상의 처짐을 예방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제 리프팅은 중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젊은 층에서도 미리미리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리프팅 문의가 많다.

얼굴 실리프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환자의 피부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실의 종류가 결정된다. 이 중 민트리프팅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몰딩형 의료용 PDO실을 삽입하여 얼굴주름을 끌어당겨 주는 주름 및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지름 4mm 실을 사용해 지지력을 강화함으로써 리프팅 지속시간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블루로즈 실리프팅은 돌기가 달린 실을 사용해 처진 얼굴리프팅, 피부탄력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주름제거 기능이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실제 블루로즈리프팅은 약 30분 정도의 짧은 시술 시간으로 마무리될 뿐 아니라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창원 더고운의원의 성형외과전문의 장경민 원장은 "이미 처짐이 어느 정도 진행된 40대 이상의 중년층이라면 절개리프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절개를 통해 늘어진 피부뿐만이 아니라 깊은 연부조직층을 분리해 늘어진 과잉 조직을 제거하는 절개리프팅은 다른 리프팅에 비해 훨씬 더 고난이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만, 이미 학술적으로 오래된 기법인 만큼 안정성이 높고 효과적이다. 절개리프팅은 뼈와 밀착되어 있지 않은 볼과 아래턱 고정인대를 기준으로 마디를 형성하여 늘어지면서 직선이던 턱선까지 무너뜨리고 말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단단하게 고정된 고정인대를 잘 풀어준 후 처진 살들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린다.

얼굴 리프팅의 경우 수술 후 부작용으로 피부통증, 붓기,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의 정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수술 전 성형외과전문의와의 긴밀한 상담이 필요하며,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의료진을 통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창원성형외과 더고운의원 장경민 원장은 "리프팅은 피부 탄력도, 얼굴 형태, 주름, 근육 등 전반적인 개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관련 분야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성형외과전문의가 직접 진행하는지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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