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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해안도로 맛집 '오르다키친', 젊은층 타겟 퓨전요리 선보여

함나연 2018-05-29 00:00:00

제주 애월해안도로 맛집 '오르다키친', 젊은층 타겟 퓨전요리 선보여

선선하고도 따뜻한 날씨를 가득 누릴 수 있는 6월이 다가왔다. 곧이어 찾아올 여름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발길이 우리나라 천혜의 자연 관광지 제주도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에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여행지가 가득해 커플 여행, 또는 친구단위로 찾아오는 젊은 여행객이 많다.

제주 애월해안도로는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가득 느껴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도로 전망과 함께 근처에서는 향토음식 혹은 이색음식을 듬뿍 즐겨볼 수 있다.

한편 제주 애월해안도로 앞에 위치한 맛집 '오르다키친'이 최근 젊은층에게 어필하는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향토음식점 '오르다키친'의 대표 메뉴로는 통문어튀김과 전복문어게우밥, 새우튀김우동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메뉴판의 글귀와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나타나는 가게 전체의 분위기는 바다와 어우러진다. 이곳에서는 투명한 바다 전망과 함께 식사를 맛볼 수 있어 20~30대 젊은손님들에게 이상적인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오르다키친의 문어는 사장님만의 삶는 노하우가 있기에 더 부드럽고 맛있는 식감을 전달한다. 통문어튀김은 흐트러지지 않는 문어발이 포인트이며 신기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전복문어게우밥의 경우 게우를 2배로 넣어서 제공한다.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남녀노소불문하고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재료크기가 비교적 큰 편으로, 이곳만의 노하우로 만들어낸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의 새우튀김우동의 경우, 육수는 기스오부시와 해산물을 넣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오르다키친'에서는 두꺼운 고기를 얇은 튀김옷을 입혀 좋은 식감을 자아내는 흑돼지돈가스 또한 맛볼 수 있다.

한편 '오르다키친' 관계자는 "바다 전망이 좋은 애월해안도로 앞에 위치해 젊은층을 타겟한 다양한 퓨전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르다키친'은 매주 화요일 휴무로 운영되며 약 36명 수용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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