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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호빗의 나라 뉴질랜드 여행 1월도 따뜻한 날씨로 '인기'...한국과 시간 차이는?

양윤정 2019-12-06 00:00:00

단순 여행객도 뉴질랜드 비자 발급 받아야
[12월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호빗의 나라 뉴질랜드 여행 1월도 따뜻한 날씨로 '인기'...한국과 시간 차이는?
▲뉴질랜드는 반지의제왕 촬영지로 유명하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이영애를 만나고 이제는 뉴질랜드로 떠난다. 집사부일체 예고편에서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사부를 만나러 뉴질랜드로 출발, 그곳에서 '미친' 사부와 자연을 만끽하는 하루를 보낸다. 아직 사부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그를 인기 예능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가는 개그맨 김병만이라고 추측했다.  

워킹홀리데이 나라로 인기가 많은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로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넘어에 위치해 있다.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질랜드 국제공항 오클랜드까지 가는 직항 항공권이 존재하며 비행시간은 대략 11시간이다. 비행기 티켓 가격은 카드 할인 및 기타 할인과 비행기표 예약 날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만 원 중반에서 후반까지 잡는 것이 좋다. 경유를 선택하며 보다 저렴해질 수는 있지만 비행시간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뉴질랜드 시차는 4시간이다. 한국 시간이 뉴질랜드 시간보다 4시간 느리다. 즉, 현재 우리나라 시간 오후 4시라면 뉴질랜드는 오후 8시다.

원래 뉴질랜드는 우리나라 여권 소지자에게 여행 목적 방문 3개월 체류를 허용했지만 지난 10월부터 전자여행허가증을 발급받도록 하고 있다. 뉴질랜드 입국 시 필요한 비자는 ETA와 뉴질랜드 환경 보호과 관광비용을 지불하는 IVL이다. 유효기간은 2년이다. 비자 발급은 뉴질랜드 이민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2월 겨울 해외여행지 추천] 호빗의 나라 뉴질랜드 여행 1월도 따뜻한 날씨로 '인기'...한국과 시간 차이는?
▲뉴질랜드는 크게 남성과 북섬 여행을 떠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

뉴질랜드 화폐는 뉴질랜드 달러를 이용하며 2019년 12월 6일 기준 뉴질랜드 환율은 1달러에 780.52원이다. 뉴질랜드 물가는 영어권 국가에서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영어권 국가 자체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일부 물품에서 체감 물가는 높을 수 있다. 뉴질랜드 여행 하루 경비는 숙소, 교통비, 액티비티 체험비를 제외하고 10만 원 수준으로 잡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 12월 날씨는 따듯하다. 한국이 영하를 달리고 있을 때 뉴질랜드는 평균 최저기온 13도, 최고 기온 19도로 여행하기 좋은 날씨다. 일교차도 크지 않아 옷차림은 긴팔이나 반발과 얇은 겉옷으로도 충분하다. 강수량이 많은 달은 아니나 혹시 모를 사태를 대배해 우산을 챙겨두자. 뉴질랜드 1월 날씨도 크게 다르지 않다. 최저 14도, 최고 21도로 기온이 조금 오른다.  

뉴질랜드 가볼만한 곳 자유여행 코스는 크게 남섬과 북섬으로 나뉜다. 남섬에서는 마운드 쿡, 퀸즈타운, 밀포드 사운드 등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들이 추천되며 북섬은 야경이 아름다룬 오클랜드, 와인 생산지 혹스베이,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 호비튼이 꼭 가야하는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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