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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할부중고차', 중고차구매에 앞서 중고차 할부 이용 시 유의할 점

박태호 2018-05-28 00:00:00

'탑할부중고차', 중고차구매에 앞서 중고차 할부 이용 시 유의할 점

신차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가진 중고차라고 해도 목돈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차량대금 외에도 명의이전비용, 자동차 보험료, 기타관리비용까지 이 모든 비용을 합하면 애초 예상보다 예산이 초과되기 쉽다. 특히나 저신용자의 경우는 생계를 위한 중고차 구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전액할부를 선택하게 된다.

경기도 시흥 라성매매단지 탑할부 이정열 대표는 "중고차전액할부의 취지는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기 힘든 고객에게 할부로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고 설명하면서 "대체로 만 20세 이상이면 주부, 무직자, 사회초년생이라도 해도 큰 제약은 없다. 차량대금, 이전비, 보험료, 기타 부대비용까지 전액할부가 가능하다. 다만 유의할 점은 있다. 일부 업자들이 고객의 낮은 신용도나 절박한 상황을 볼모로 잡고 할부한도나 금리를 턱없이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조건 중고차할부 승인이 가능하다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는 업체를 선택해야 보다 좋은 조건의 한도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얘기했다.

올해 기준 중고차전액할부의 경우 1금융권 중고차할부는 6~8% 수준이며 2금융권 중고차할부는 11~29% 사이다. 전체 평균으로 따지면 약 15% 이상을 상회하는데 이는 평균 6~7%의 신차 할부 금리에 비해 상당히 높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는데 하나는 중개수수료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중고차 수요자들의 신용등급이 대체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중개수수료가 7% 이상이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정부가 5%로 제한해 전체적인 할부금리는 낮아지는 추세이다.

한편 탑할부중고차의 경우 금융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이정열 대표의 경력과 20년간 쌓인 노하우로 최저금리 고정 6%에서 최고금리 15% 이내의 신차와 같은 저금리로 다이렉트 할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신용회복, 신불자 등 좋지 않은 신용환경에 처해있다 하더라도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고 있기에 특별 예외승인을 통해 그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

이정열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패밀리다이렉트론은 신한써니마이카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론의 부족한 대출한도와 까다로운 심사기준 및 평가에 맞서 충족한 대출한도와 심사기준의 간소화를 통한 상품이다. 6등급 기준 7.9%의 금리로 벌써 많은 이들이 월불입금 부분에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중고차할부 진행 시 평균 약정 기간이 48개월이라 했을 때, 매월 약 20만 원 가량의 비용 지출을 막고 최종적으로 약 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탑할부중고차 이정열 대표는 "할부 전문업체를 통해 중고차전액할부 설계 후 중고차매매사이트 및 딜러 전용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사진을 보고 차량 탁송이 오면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차량의 성능점검기록부 포함 서류확인은 필수로 직접 시승하여 차량 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고 당부한다. 탑할부는 서울, 인천, 경기권은 물론, 대전, 포항,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까지 24시간 전국 고객의 문의를 받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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