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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주신 7천만 원 날린 서갑원은 누구?

최예솔 2019-11-25 00:00:00

아버지가 주신 7천만 원 날린 서갑원은 누구?
ⓒMBN 방송화면 캡처 

서갑원 전 국회의원은 올해 나이 58세로 1992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하며 정치에 입문한 바 있다. 

서갑원은 아버지가 전세금으로 주신 7천만 원을 날린 사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서갑원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힘들었던 사실을 전했다. 

이날 서갑원은 "아버지가 철도 공무원이셨는데 어렵게 사셨다. 어머니가 열심히 사셔서 돈을 모아 결혼 아파트 전세금을 대주시기로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종로에 동료와 같이 카페를 하기로 했다. 둘이서 5천만 원씩 모여서 1억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부모님이 전세로 얼마나 필요하냐고 해서 7천만원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때 IMF가 터졌는데 결국 왕창 다 말아먹었다. 사람들은 많이 왔었다. 그런데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자사였다. 남는 게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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