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탈퇴멤버, 민아&초아&유경 탈퇴 이유?..."우울증 호소부터 배우 전향", 근황?

박채현 2019-11-25 00:00:00

최근 그룹 AOA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탈퇴 멤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aoa는 지난 2012년 1집 싱글 앨범 '엔젤 스토리(Angels' Story)'를 발매하며 7인조 밴드로 데뷔했다.

그러나 댄스 그룹으로 콘셉트를 바꾸면서 드럼을 담당하던 유경이 탈퇴했다.

이어 2017년 초아, 2019년 민아까지 총 세명이 탈퇴해 현재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만 5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유경은 현재 밴드 그룹 피아지트(P.AZIT)에 드럼 멤버로 합류, 유튜브 채널 '유즈드럼'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aoa 메인 보컬이었던 초아는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하가 구룹을 탈퇴했다. 또한 지난 5월 멤버 민아도 탈퇴 소식을 알렸다.

민아는 자신의 SNS에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팀을 떠나 팬들로 하여금 아쉬움을 남겼다.

aoa 탈퇴 사유와 관련해 민아는 소속사를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배우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