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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동남아 관광지 '코타키나발루', 현지여행사 통한 편의서비스 높아져

함나연 2018-05-28 00:00:00

유명동남아 관광지 '코타키나발루', 현지여행사 통한 편의서비스 높아져

힘든 일상을 잠시 정리하고 여행을 다녀오는 것은 유익한 일이 될 수 있다. 연휴기간이나 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외로 떠나는 관광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열대 기후의 아름다운 섬과 안전한 휴양지는 과거 서구인들이 휴식을 즐기던 형태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이판, 태국 치앙마이, 파타야, 코타키나발루, 발리 등의 지역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은퇴한 이주민이 평안한 여생을 즐기는 곳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중 동남아시아의 선진국, 말레이시아에도 세계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코타키나발루는 대표적인 관광휴양지이다. 한국에도 인지도가 높은 이곳 휴양지는 연령을 알 수 없는 무성한 고목과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보고로 유명한 보르네오섬에 위치해 있다. 근처 코타키나발루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바다낚시와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발달되어 있고 남국의 아름다운 해변을 걷거나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투어를 즐기는 등 연령과 취향을 모두 고려한 관광상품이 많다.

현지인의 언어로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를 지닌 이 지역은 자연을 벗 삼아 느긋한 여행을 즐기는 힐링 휴양지로 관심받고 있다. 일찍부터 유럽이나 미국의 관광객의 방문을 받아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안이 잘 갖춰진 호텔과 숙박시설,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 도심에서의 쇼핑 등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많다.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인근에 국제공항이 있으며 국내에서 이곳까지 직항이 가능한 항공사가 많다. 또한 한국인 전용의 현지여행사를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투어가격으로 할인 받는 상품을 비교하여 예약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일정을 세울 수 있으며 숙박 및 관광시설의 이용, 다양한 편의서비스의 제공 및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다양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 현지 여행사인 '마이코타'의 한 관계자는 "이곳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여행지이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해외 유명관광지로 인기가 많다. 보루네오섬은 예로부터 풍성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세계의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휴양지였으며,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곳 주변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코타키나발루 체험관광으로 선셋 반딧불투어 및 호핑투어, 섬투어가 유명하며 그 밖에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해양스포츠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현지 가이드와 동행하는 시티투어는 다양한 레스토랑이나 쇼핑몰, 상점가, 먹거리 노점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마이코타'는 현지여행사를 통해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자유여행 투어 외에도 힐링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투어상품을 콤보할인으로 제시한다.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관광시설로 해외에서도 언어소통의 어려움 없이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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