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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맛집 '대기정', 10년째 이어져 온 향토음식전문점 손맛으로 알려져

박태호 2018-05-25 00:00:00

서귀포 맛집 '대기정', 10년째 이어져 온 향토음식전문점 손맛으로 알려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예정인 요즘,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과 화창한 날씨를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놓칠세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1년 365일 언제 방문해도 특유의 감성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여행지인 제주도는 봄철 여행지로 인기다.

제주도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간직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맛집'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서귀포맛집이자 제주 중문단지 맛집으로 불리는 '대기정'이 제주 특유의 넉넉한 인심과 정갈한 향토 음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위치도 제주 중문단지, 천제연폭포, 아프리카박물관 근처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다.

이곳 제주 서귀포맛집 '대기정'은 향토음식전문점으로 10년 이상 한결같이 뚝심 있게 좋은 재료만을 고집해 맛과 멋이 담긴 정갈한 한정식을 선보이고 있다.

갈치회, 갈치조림, 통갈치구이와 스페셜세트, 단품메뉴가 있고 가격 대비 맛과 양의 퀄리티가 우수해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이곳 '대기정'은 최상품 갈치를 공수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항상 체크하고 있고, 태풍이 오거나 기후가 안 좋은 경우, 갈치배가 출항하지 못할 경우에도 미리 크고 신선도 높은 갈치를 준비해두고 있다.

전복돌솥밥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전복과 간장양념과 마가린이 함께 나오는데,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고소한 맛이 난다.

성게비빔밥은 바다내음을 가득 품은 성게와 야채와 양념장의 맛이 조화로운 메뉴이다.

갈치회를 먹을 때는 초고추장, 간장, 야채초무침 등 다채로운 소스에 버무려 먹을 수 있다.

한편, 이곳 서귀포맛집 '대기정'은 쾌적하고 넓은 실내공간과 주차공간을 갖추어 회식, 가족모임, 각종 단체모임객도 이용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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