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한라봉은 제주도여행선물로 추천되어지기도 하는 한라봉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새콤달콤한 맛과 상큼한 향기까지 두루 갖추고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서귀포 특산물이다.

한라봉은 처음으로 제주에서 판매할 때는 통일된 명칭이 없었다. 대부분 데코봉·부지화·일출봉·한라봉 등 그 이름도 다양하게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1996년부터 '한라봉'이란 이름으로 통일하여 판매되고 있다. 봉긋 솟아 오른 모양이 마치 '한라산'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록 울퉁불퉁하게 생겼지만 상큼하고 향긋한 한라봉의 향과 함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은 온 몸의 피로를 풀어주며 좋은 기분을 자아낸다.

한편 제주도 여행선물 추천상품이 즐비한 '쇠소깍휴게소'는 쇠소깍 바로 앞에 위치해 3대째 농장 운영으로 한라봉과 천혜향, 천혜향주스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쇠소깍휴게소'의 한라봉은 현재 실속형과 선물용 등 전국으로 택배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한라봉 상품은 5kg, 3kg 및 한봉지씩 분류를 나누어 판매를 진행중이다. 한라봉 실속형의 경우에는 마르지 않도록 하나하나 비닐로 모두 포장해서 판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쇠소깍휴게소'는 첨가물이 안들어간 오직 당도가 높은 천혜향 100% 주스와 수제귤칩 등 먹기 좋은 상품이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쇠소깍휴게소' 관계자는 "이처럼 오직 농장직영으로 따뜻한 곳에서 재배된 남쪽 귤 쇠소깍휴게소의 귤은 전국 택배배송 할 물량이 가득해 맛있는 귤을 전국적으로도 직접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쇠소깍 바로 앞 위치해 찾아오는 이들에게도 끊임없이 맛있는 상품을 선사하고 있으며 3대째 농장 운영으로 신선하고도 정직한 귤 생산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쇠소깍휴게소'는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