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소년농부' 한태웅 17세, 양복핏 실화? 어마어마한 농장규모에 최근 개업까지?

김범현 2019-11-25 00:00:00

'소년농부' 한태웅 17세, 양복핏 실화? 어마어마한 농장규모에 최근 개업까지?
▲(사진=ⓒ인스타그램)

 

최근 '소년농부' 한태웅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태웅은 올해 나이 17세로 과거 KBS1 '인간극장',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구수한 사투리로 주목받았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태웅은 "할머니, 할아버지 쫓아다니다가 일을 시작했다. 한 번은 모 심고 나면 갓 돌린다고 사람이 해야 하는 게 있다. 그걸 심은 가을에 풍년이 들었다. 그 이후로 빠져서 하다 보니까 적성에 맞았다"며 농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재 농장 규모에 대해 "소 16마리, 천연기념물 칡소 1마리, 닭 30마리, 염소 40마리, 강아지 4마리 있고 논 4천 평에 밭 3천 평에 농사짓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대학은 무조건 농업계열로 진학할 생각이다. 친구들도 가끔 하찮게 생각하는데 그런 거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태웅 부모님은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막국수 식당을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