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썸바이벌 1+1'에 래퍼 나다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다는 올해 나이 29세로 지난 2013년 와썹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이후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 특유의 입담과 호탕한 성격으로 얼굴을 알렸다.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나다는 "제가 진짜 거지다. 그룹 활동도 안 하고 정산도 못 받고 있다. 멤버 중 제가 유일하게 랩 메이킹을 해서 저작권료와 실연자 비를 받고 있는데 스트리밍 한 번 할 때마다 6원이다"며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이후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한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 이후 빚을 청산하게 됐다. CF를 좀 찍었다"며 달라진 수입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나다는 지난해 1년 9개월 열애 끝에 '미국 한인 힙합계 대부' 커크 김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커크 김은 재미 교포 2세로, 미국 LA에서 싸이커델릭 레코즈를 운영했으나 최근 미국 공연 회사인 큐브 미디어 총 지배인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