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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 투데이 동인천 맛집 '별미 양꼬치', "양고기 맛의 비결?

박태호 2018-05-24 00:00:00

SBS 생방송 투데이 동인천 맛집 '별미 양꼬치', 양고기 맛의 비결?
(사진제공=SBS 생방송 투데이)

SBS 생방송 투데이 동인천 맛집 '별미 양꼬치', "양고기 맛의 비결?

최근 몇 년간 골목마다 양고기집이 들어섰다. 식당들이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줄이는 조리 방식을 개발했고, 이에 '양고기는 누린내가 난다'는 편견을 넘어 부드러운 육질, 담백한 맛과 함께 건강식의 이미지를 덧입으며 마니아층만 즐기던 음식에서 대중음식으로 거듭난 것이다.

동인천 맛집 '별미 양꼬치'는 양고기에 '숙성' 과정을 더했다. 숙성은 식재료에 조미, 향신료 등을 첨가해 이들 성분의 상호작용을 통해 조화로운 맛을 이끌어내고, 고기의 경우 연화작용 및 풍미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조리방식이다.

업체 관계자는 "별미 양꼬치는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 '숙성 중화요리의 신세계'로 방영된 바 있는데, 정통 중국 요리사가 양고기를 10가지 이상의 천연재료로 양념해 숙성을 위한 전문 냉장 설비에서 1주일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손님상에 올린다"면서 "이를 통해 잡내가 없어지고 부드러운 육질의 맛좋은 양고기를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양고기 전문점인 만큼 양꼬치, 양갈비, 양갈비대 등의 양고기 부위별 구이메뉴를 판매하며, 이와 함께 심관, 뚜링을 이용한 꼬치와 볶음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구이에는 참숯 백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이에 대해 "양고기 고유의 맛은 재료와 불이 결정한다"면서 "백탄은 인체에 해로운 유황성분이 거의 없고, 원적외선이 발생돼 불필요한 기름은 제거한다"면서 "참숯에 구워 담백하고 부드러운 양고기에 지방분해효소를 함유한 향신료 즈란을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경장육슬, 어향육슬, 북경식 탕수육 꿔바로우,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옥수수국수, 물냉면, 수제물만두, 볶음밥 등의 식사메뉴도 판매하며, 양꼬치와 함께 먹는 온면은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맛볼 수 있다.

양고기와 함께 먹는 중국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곳은 칭따오, 하얼빈 맥주와 고급주류인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설원 등을 판매하고 있어 양꼬치에 곁들이기 좋다.

가게 내부는 총 2층 규모로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가게가 유동인구가 많은 신포동 근처에 자리해 커플 데이트장소부터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 동창회 등 각종 단체 모임 장소로도 즐겨 찾는다"고 전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2시부터 영업한다. 가격,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신생동 신포역 근처 '별미 양꼬치'로 문의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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