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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두 나이, 지일주보다 형? "아내와 첫만남은 속옷가게" 과거 발언 눈길

이혜중 2019-11-25 00:00:00

김기두 나이, 지일주보다 형? 아내와 첫만남은 속옷가게 과거 발언 눈길
▲(사진출처=ⓒ김기두 인스타그램)

25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배우 김기두가 지일주와 함께 출연했다. 



앞서 김기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연 중 두 번 죽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그는 "연극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칼을 찔러야 하는데 배에 찔렸다. 죽은 척 하다 너무 아파서 살짝 만져봤다. 근데 관객 중 한명이 '어머 살아있다'고 외쳤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찔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사연을 알게 된 어머니 동료 직원 분들이 십시일반해 돈을 빌려줬다"며 "불 꺼진 복도에서 어머니가 '기두야'라고 부르며 달려오는 모습이 눈감으면 아직도 선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김기두는 올해 나이 38세로 1998년 EBS 청소년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데뷔했다. '불멸의 이순신' '정도전'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열연 중이다. 과거 한 방송에서 3살 연상 아내와 '속옷가게'에서 처음 만났다고 깜짝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지일주 나이는 올해 만 34세로 영화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글러브'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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