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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나이, 고모할머니가 한국 최초 여성화가? "우리 집안은 부자였다" 발언 눈길

이혜중 2019-11-25 00:00:00

나문희 나이, 고모할머니가 한국 최초 여성화가? 우리 집안은 부자였다 발언 눈길
▲(사진출처=ⓒ채널A) 

25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문희가 김수안과 출연해 두 사람의 나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내 고모 할머니가 한국 최초 여성화가이자 시인인 나혜석 씨"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우리 집안은 부자였는데 나는 어렵게 살았다. 우리 아버지의 고모가 나혜석 씨 였다. 나한테는 고모 할머니다"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故 나혜석은 1896년 생으로 1913년 도쿄여자미술전문학교에서 유화를 전공, 귀국해 미술교사로 활동하다가 1918년 3.1운동에 참가, 옥고를 치렀다. 



나문희 나이는 만 77세다. 1961년 MBC 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한편, 김수안 나이는 만 13세로 2011년 데뷔, 현재까지 약 17편의 상업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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