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민갑부'에 등장한 한식뷔페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등장한 갑부는 오픈 5개월만에 월 9천만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갑부는 20년 영양사 경력을 살려 볶음, 조림, 마른반찬, 샐러드 등 음식을 세분화해만든 500개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매장은 달라도 재료를 넣는 순서부터 양념의 종류와 양까지 똑같이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갑부는 "한 집에서 4명의 식구가 먹어도 평가가 다 다르다. 지극히 일반적인 입맛을 찾는 게 제 일이었다. 2천 명의 사람들에게 '먹을 만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제일 큰 노하우다"고 밝혔다.
현재 갑부의 매장은 부천, 시흥, 안산, 인천 4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민갑부의 식당 이름은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으로 한식뷔페 가격은 성인 현금 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