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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사망, 과거 사진에 설리 발언 재조명 "적당히 해라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

조재성 2019-11-24 00:00:00

구하라 사망, 과거 사진에 설리 발언 재조명 적당히 해라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나이 29세)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 강남 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날 18시 09분께 구하라가 숨진 채 발견됐고,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하라와 가장 친분이 있었던 설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구하라와 설리는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허물없는 관계를 일상에서 보인 바 있다.  


특히 구하라와 설리는 함께 다양한 컨셉의 사진을 찍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설리는 구하라와의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인스타그램에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데 가서 욕하렴. 내 예쁜 얼굴이나 보고"라며 일침을 가했다. 


구하라는 설리가 떠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설리에게 보내는 말을 남기며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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