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가 녹취록 접수 과정에서 시간, 장소, 지역 영향을 최소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야흐로 녹취 전성시대라 할 만큼 정치권을 비롯해 사회 각 전반에 걸쳐 시비를 가리기 위한 목적의 녹취 활용이 많아지고 있다.

녹취는 대체로 억울한 일을 당하였으나 증거가 없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녹음은 살아 있는 음성 그대로 법정에 제공된다는 이유에서 사진과 함께 매우 높은 증거 가치를 가진다.

이러한 점 때문에 녹취록 작성 수요도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영등포카스속기학원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속기애녹취사무소는 다양한 고객 편의 시스템과 대규모 녹취도 빠르게 처리하는 급행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전, 오후, 저녁, 심야 하루 언제든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로 24시간 녹취록 의뢰가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나 카톡, 이메일, SMS, 앱 등을 통한 접수도 가능한데다 인터넷으로 원격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 및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인터넷으로 의뢰를 해도 즉각적인 상담과 개인컴퓨터 및 핸드폰 등의 파일원격접속이 가능한데다 재택 업무 중인 수십 명의 경력직 베테랑 속기사들이 시간 배분을 통한 24시간 대기함으로써 언제 어느 때 의뢰하여도 항상 빠른 속기록 작성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용 편의성과 더불어 빠른 업무처리도 특징이다. 민·형사 제출용 녹취록 작성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 상시 나와 있는 베테랑 현장 인력이 영등포와 양천구에만 총 7명이며, 각 지역별 전문 프리랜서 및 재택근무 인력을 포함한 비상근 인력을 합하면 국가공인 속기사 30명을 일시에 동원할 수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속기협회 대표속기학원으로 대한속기협회 공인교육기관이기도 한 국가공인 속기사 합격률·취업률의 명가 영등포카스속기학원(본점)과 부산 서면 한국CAS속기학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 속기 인력은 앞으로 꾸준히 충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