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결혼한 최예슬 지오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지오는 "우리는 키스를 안 한다"라며 "예슬이와 첫 만남에서 스킨십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최예슬이 키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입 냄새가 나면 깬다고 하더라. 생각해보니까 나도 좀 별로더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오는 크리에이터 전향 후 열흘 만에 3천만 원의 수입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최예슬은 올해 나이 26세, 엠블랙 지오는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1월 동거를 선언한 두 사람은 이후 스몰웨딩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당시 엠블랙 지오는 자신의 팬카페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돼 준 사람입니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 주는 사람이고요"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