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달 후면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시작된다. 벌써 후덥지근해진 날씨에 과감한 옷차림을 하고 거리를 걸어 다니는 여성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렇듯 신체의 노출이 자유로워지는 여름에는 '몸매'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게 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여성들의 관심사가 바로 '가슴'이다.

동양여성들의 경우 특성상 서양여성들에 비해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서구화된 몸매의 열풍이 불면서 자신이 가진 작은 가슴에 대해 불만족스러워 하는 이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가슴성형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모양 혹은 크기에 대한 불만족이나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가슴재수술을 단순히 가슴의 사이즈를 다시 확대 시키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 사이즈와 부자연스러운 모양이 문제라면 개인의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 보형물로 다시 선택하여야 하며,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도 다시 만들어 줘야 한다. 구형구축으로 인한 통증이나 단단한 촉감, 리플링 혹은 더블라인의 경우에는 캡슐제거를 하거나 보형물 삽입위치를 변경해야 하여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즉, 처음부터 개인의 체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계획하고 보형물을 잘 선택했다면 재수술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문제들이다. 재수술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 그리고 촉감, 2차 재수술이 발생을 최소화할 안전성이다. 이는 최근 모티바가슴재수술이 알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티바의 세밀한 표면은 유방조직세포에 잘 적응할 수 있어서 인체 친화적이면서 실제 가슴과 매우 흡사한 촉감을 가지고 있고, 모양 또한 중력에 따라 서있을 때는 물방울 모양이지만 누우면 자연스럽게 퍼지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모티바의 블루실 레이어는 보형물의 파열이나 균열 등을 육안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강한 내구성으로 안전성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나 최소 절개로 수술이 가능 하다는 점도 또 하나의 장점으로 다방면으로 가슴재수술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티엘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은, "모티바보형물이 가슴재수술에 다방면으로 유리하지만 체형에 맞는 타입과 사이즈를 잘 선택해야 한다"라며, "모티바보형물을 이용한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경험과 가슴재수술의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정확한 진단과 세밀한 수술계획 그리고 환자에게 적합한 타입과 사이즈를 잘 선택한다면 모티바 보형물이 가슴재수술을 고려하는 환자에게 보다 더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