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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색메뉴 갈갈조림 맛집 '착한집'

함나연 2018-05-24 00:00:00

제주도 이색메뉴 갈갈조림 맛집 '착한집'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지속되는 징검다리 연휴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제주갈치와 제주흑돼지는 제주도 식도락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음식 중 하나로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이다. 특히 제주갈치는 고단백 식재료로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제주시 공항 근처 노형동 '착한집'은 갈치요리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왕갈갈조림'이라는 이색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착한집의 왕갈갈조림은 갈치조림에 왕갈비와 해물 등을 넣은 보양식이다.

착한집의 대표는 제주도 토박이로 '50년 갈치인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가장 신선한 생선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가격을 낮췄다. 착한집에서는 제주도의 대표 식재료인 제주 은갈치, 고등어, 옥돔, 전복, 흑돼지 등을 신안 명품 천일염으로 조리한 회, 조림 등으로 즐길 수 있다.

항상 귀한 손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요리에 임한다는 착한집의 대표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손님에게 최상의 맛을 대접하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해산물 요리와 더불어 제주도 향토음식 제주 흑돼지로 만든 세트메뉴 또한 이 집의 인기메뉴다. 특히, 착한집의 돈까스는 호불호 갈리지 않는 메뉴로 대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시 공항 근처에 위치한 착한집은 제주도 여행의 첫일정 또는 마무리일정 중에 들리기 편리하며, 예약 후 방문하면 고등어구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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