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불후의 명곡'이 방영되며 백청강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백청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담주 불명도 본방사수 하실꺼죠?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날렵 해진 턱선에 훈훈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랑스럽고 감동 그 자체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불명 다시보기로 무한반복 중 자꾸 울컥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백청강은 올해 나이 31세로 국적은 중국이다.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2012년 갑작스러운 직장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로부터 2년 뒤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