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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 초기증상? 전이 속도 빨라 조기발견 중요, 원인 및 '예방법'

이혜중 2019-11-23 00:00:00

설암 초기증상? 전이 속도 빨라 조기발견 중요, 원인 및 '예방법'
▲(사진출처=ⓒKBS)

23일 '살림남2' 재방송에서 팝핀현준이 유전력(가족력)에 의해 설암 투병 중임을 알렸다. 



설암은 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초기 증상은 입병 가운데 하나인 아프타성 구내염 염증이 3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입안 염증 외 붓기가 지속되는 경우, 인후통을 동반한 목에 종양이나 종괴 등 혹이 만져지는 경우다. 



이밖에 설암 증상으로는 혀백반증으로 혓바닥 일부가 변색되고 하얀 반점 크기가 커지거나 넓어질 경우다. 이밖에 혀 출혈, 충치, 입냄새, 이빨이 흔들리거나 잇몸·볼 점막 통증이 계속되기도 한다.  


 
설암이 혀 중심부에 궤양이 나타나 바로 자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궤양이 없을 때는 발견이 지연되기 쉽다. 대신 전이 속도가 비교적 빠른 편이기 때문에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한편, 설암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구강 관리가 필수다. 이밖에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의치나 보철물을 사용할 때는 구강 상태에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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