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비교적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 다낭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에서 베트남 다낭까지 약 4시간 20분 소요되며, 다양한 비행 스케줄이 있어 한국인 여행객이 최근 증가한 동남아 여행지인 다낭.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팁과 먹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TIP을 소개한다.

▲베트남 다낭여행의 매력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베트남 중부지방에 위치한 다낭은 고급 리조트와 미케비치 등 휴양 여행으로 손색없는 곳이다. 인천에서 다낭까지 직항 비행기편은 진에어·제주항공·이스타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와 더불어 베트남항공·비엣젯항공 등 베트남 항공사가 있어 선택폭이 넓다. 다낭여행코스로는 ▲태평양 파도가 아름다운 세계 6대 해변 미케비치 ▲핑크색 외부가 인상적인 대성당 ▲린응사 ▲다낭 용다리가 다낭에서 가볼만한곳이며, 마사지 또한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다낭 3박4일 여행코스로 방문했다면 택시로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호이안까지 방문하는 것이 다낭 자유여행 및 패키지 여행코스로 적합하다. 호이안은 낮보다 야경이 더 멋진 곳으로 올드타운 거리를 산책하며 맛있는 베트남 음식까지 맛볼 수 있다.

▲베트남 다낭에서 즐기는 베트남 음식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다낭의 먹거리

베트남 하면 생각나는 쌀국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현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먹방 여행지로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 혹은 여행을 즐기다 출출할 때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 샌드위치를 먹어보자. 바게트 속에 고수, 스리라차 칠리소스, 고기 등으로 만들어 이국적인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이스 페이퍼에 각종 채소와 해산물, 고기, 야채를 싸먹는 반쎄오와 새콤한 소스에 국수를 적셔 먹는 분짜 등이 대표 먹거리이다.

▲베트남 다낭 날씨는 어떨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베트남 다낭 날씨와 준비물

베트남 다낭의 우기는 11~2월까지 이며, 관광객이 몰리는 5~8월까지는 맑고 화창한 건기에 해당돼 여행하기 좋지만 뜨거운 햇빛과 온도로 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가 필수적이다. 비가 오지 않는 다면 언제나 수영을 할 수 있어 수영복이나 래쉬가드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베트남은 우리와 같은 220v 전압을 사용해 따로 어댑터를 챙길 필요가 없으며 베트남 화폐단위인 동(VND)는 우리나라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를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