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풍경(출처=맥스픽셀) |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크고 세계에서는 여덟 번째로 큰 국가다. 아르헨티나는 탱고와 목축으로 유명하다. 또 거대한 사막, 숲, 평원, 툰드라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물가가 싸고 치안이 좋은 아르헨티나에 대해 알아보자.
▲파타고니아 호수(출처=픽사베이) |
아르헨티나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은에서 유래했으며 아르헨티나에는 귀중한 광물이 많이 매장돼 있다. 이 점은 대륙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나라의 다양한 지형은 파타고니아, 팜파스, 북부, 안데스 산맥과 같은 4개의 주요 지역으로 분류한다.
아르헨티나는 자연의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이구아수 폭포, 대사막, 파타고니아의 건조한 스텝 평원, 깊고 푸른 호수, 비옥한 습지 등 자연의 풍경이 거대하다.
▲프로벨레타(출처=플리커) |
아르헨티나에는 시도해볼만한 음식이 많다. 이 나라의 심장부는 아사도라는 음식을 먹어야만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 음식을 먹지 않고 아르헨티나를 떠나면 안 된다.
독특한 브로볼레타 요리는 구운 치즈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맛있는 디저트인 둘체 데 레체도 맛봐야 하고 엠파나다를 잊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음식은 아르헨티나 어떤 음식점을 가든지 맛볼 수 있는 전통 음식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계가 되는 다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자세히 보면 아르헨티나가 거꾸로 된 삼각형처럼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는 1,420km정도 되고 북쪽에서 남쪽으로는 3,800km 정도 뻗어 있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칠레, 북쪽으로는 파라과이, 볼리비아, 동쪽으로는 대서양, 우루과이와 맞닿아 있다.
▲마르 델 플라타 해변에서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국토가 남북방향으로 길게 펼쳐져서 위도에 따른 기온차가 크다. 전반적으로 북부는 아열대, 중부는 온대, 남부는 한대 기후특징을 보인다. 중앙지역은 평균기온은 18도로 살기에 좋으며 안데스 지방과 파타고니아 남부는 일반적으로 한랭하다. 아르헨티나는 10월~3월이 우기이고 4월~9월이 건기에 해당한다.
▲후후이 주의 산맥(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살타 지방을 방문하게 되면 화려한 식민지 건축을 감상해야 한다. 후후이 주에 있는 케브로다 데 푸마후아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티케어는 풍부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엘 갈라파트와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 공원을 방문하면 얼음으로 뒤덮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엘 칼라파트는 이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가 모인 곳이다. 모험을 좋아한다면 하이킹을 하기에 좋은 엘 찰텐으로 가야 한다. 아르헨티나를 탐험하면서 빙하의 강, 호수, 계곡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게 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업무 지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전형적인 아르헨티나 여행 패키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작한다. 방문객들은 이 도시를 둘러보고 라 레콜레타, 콜론 극장, 국회, 메트로폴리탄 성당 같은 관광지를 방문한다. 산 텔모 마을에 가서 아르헨티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식당을 찾아봐도 된다.
아르헨티아 여행에는 많은 돈이 들지 않기 때문에 비용 걱정 없이 즐기는 게 가능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