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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떠나도 좋은 마산 가볼만한곳 '콰이강의 다리'와 맛집 투어

김지수 2018-05-24 00:00:00

언제 떠나도 좋은 마산 가볼만한곳 '콰이강의 다리'와 맛집 투어
▲마산은 돝섬과 함께 창원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꼽힌다(출처=플리커)

날씨가 따듯해지자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선선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엔 특히 산책하기 좋은 지역이 가볼만한곳으로 인기다. 푸르름 가득한 충북 단양 가볼만한곳부터 장미 축제가 이어지는 곡성, 그리고 맛집과 거닐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마산까지. 특히 아구찜의 고장인 마산은 먹거리와 걷기 좋은 콰이강의 다리가 있어 주변 거주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언제 떠나도 좋은 마산 가볼만한곳 '콰이강의 다리'와 맛집 투어
▲마산 콰이강의 다리는 총 2개의 다리로, '저도 연육교'라고도 불린다(출처=플리커)

마산 콰이강의 다리

마산 콰이강의 다리는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로 '저도 연육교'라고도 불린다. 총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콰이강의 다리'라는 이름은 1958년 개봉한 '콰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다리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산 콰이강의 다리가 특별한 이유는 다리 바닥이 아래가 훤히 보이는 투명유리로 되어있는 바다 스카이워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 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콰이강의 다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커플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언제 떠나도 좋은 마산 가볼만한곳 '콰이강의 다리'와 맛집 투어
▲마산 해양드라마 세트장은 가야 시대의 다양한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출처=플리커)

마산 해양 드라마 세트장

마산 해양 드라마 세트장은 무사 백동수, 짝패, 야차, 근초고왕 등 다양한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는 곳이다. 주로 가야 시대의 풍경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가야 시대의 야철장, 저잣거리, 범선, 생활용품 등이 가득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소로도 인기를 끈다. 해양드라마 세트장 인근에는 걷기 좋은 파도소리 길과 콰이강의 다리도 위치해 있으니 함께 여행코스로 돌아보기도 적합하다.

언제 떠나도 좋은 마산 가볼만한곳 '콰이강의 다리'와 맛집 투어
▲마산 아구찜 거리 주변에는 어시장과 조개구이 골목이 위치하고 있다(출처=플리커)

마산 맛집 – 아구찜 거리

마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바로 '아구찜'일 것이다. 아구찜의 고장인 만큼 마산에는 아구찜 거리가 따로 자리하고 있다. 평소에 여행을 가서 어느 집이 맛집일까 고민한다면 마산 아구찜 거리에서는 어디를 들어가도 맛집이니 고민도 한 손 덜 수 있다. 또한 창원 마산의 아구찜은 대개 말린 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맛보았던 일반적인 아구찜보다 조금 더 쫄깃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구찜 거리 인근에는 마산어시장과 조개구이 골목이 위치하고 있으니 며칠에 걸쳐 방문한다면 함께 가보는 것도 좋겠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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