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HIP로 컴백하면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흑인 비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마마무는 지난 2017년 콘서트에서 '업타운 펑크'를 부르며 얼굴을 초콜릿색으로 분칠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RBW는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마마무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 마크 론슨의 '업타운 펑크' 패러디 영상이 흑인 비하 오해를 불러 일으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으나 오해의 소지가 생겨 2회 차 공연부터는 문제 부분은 편집하겠습니다.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 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마마무는 솔라, 휘인, 문별, 화사로 이뤄져 있고 지난 2014년 6월 미니앨범 'Hello'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