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슈가맨3' 첫 방송을 예고해 새롭게 합류한 김이나가 이목을 끌고 있다.
김이나는 올해 나이 41세로 학력은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이후 2006년 직장에서 만난 지금의 남편 조영철과 결혼,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이나 남편 조영철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앞서 김이나는 주옥 같은 작사곡으로 한때 저작권료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이나 작사 노래는 아이유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걸스 'LOVE'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Sign' 'Sixth Sense'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이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김이나는 저작권 곡이 420개라고 밝히며 "저작권이 사후 70년까지 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작권료 BEST로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아이유의 '좋은 날'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박명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이나는 수입을 묻는 질문엔 "숫자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원없이 효도할 만큼 된다. 틈틈이 여행을 보내드리며 기습효도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