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출처=영화진흥위원회)

'버닝', '데드풀2', '인피니티워' 등 2018 영화 기대작 삼파전 사이에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

개봉 1일 만에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한 영화 '독전'은 지난해 세상을 등진 배우, 고(故) 김주혁이 남긴 마지막 유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김주혁 외에도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등 국내 인기 주연 배우가 다수 출연하는 독전은 충격적인 스토리로 엔딩을 맺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독전 결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조롭게 영화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독전'의 흥행 성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서 박스오피스 순위를 공개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독전'이 누적매출액 34억 원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의 예매율은 38%이며 일일 관객수는 37만6,543명으로 전해졌다.

'독전'은 현재 1,063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38만4,047명이다.

독전의 흥행 여파로 독전 개봉일, 독전 관객수, 독전 결말, 독전 뜻, 독전 ost, 독전 후기, 독전 노출, 독전 무대인사, 독전 김주혁, 독전 차승원, 독전 시사회 등 영화 독전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달 16일 개봉한 '데드풀2'다.

'데드풀2'의 일일 관객수는 31만7,515명이며 '데드풀2'의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257만2,599명으로 1,101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일일 관객수는 9만879명이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1,087만3,174명으로 590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한편, 어제인 22일 개봉한 '트루스 오어 데어'가 박스오피스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관객수 5만4,91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5만5,111명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2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독전

2위 데드풀2

3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위 피터 래빗

5위 트루스 오어 데어

6위 버닝

7위 안녕, 나의 소녀

8위 레슬러

9위 다이노 헌터:티렉스VS파키리노 대격돌

10위 마징가Z:인피니티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