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대학생 하고 싶은 일인 대외활동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주어지는 과제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드디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대학생. 하지만방학이라도 해도 마냥 놀기 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공모전에 출전하는 등 대외활동으로 스펙을 쌓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간접 경험해보길 원하는 대학생이 많다.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이 해볼만한 대외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대외활동 찾는 방법까지 확인해보자.

▲이력서 경력사항을 위한 대외활동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학생 대외활동 종류

대학생 대외활동이란 학교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제외한 활동이라는 뜻으로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알바몬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학생 5명 중 3명이 대외활동을 해봤다는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문계열이 이공계열보다 높은 대외활동 참여율을 보였다. 대외활동의 종류로는 ▲대학생 공모전 ▲서포터즈 ▲인턴 ▲해외탐방 ▲교육 및 멘토링 ▲국내 및 해외봉사 등이 있으며 고학년의 경우 봉사나 해외탐방 같은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을 선호하는 편이다.

▲대학생 대외활동 선택 방법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학생 대외활동 선택 TIP

대외활동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고민의 구체적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 기업이나 공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학생은 사회 진출 전 직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대외활동이 '착취'가 아닌 '경험'이 되기 위해 꼼꼼한 정보 수집이 중요하다. 많은 대외활동 중 SNS를 활용한 대학생 서포터즈의 경우 소정의 활동비가 주어지기도 해 대외활동과 더불어 용돈에 보탬이 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과 학교에서 모이는 대외활동은 인맥을 넓히고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전공이나 진로와 관련된 대외활동을 한다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어 긍정적인 대외활동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졸업 후 PD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영상 공모전에 도전해 직접 영상을 제작해보는 것이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