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프랜차이즈 '커피홀 베이커리' (사진제공=커피홀 베이커리)

과거와 달리 최근들어 여성의 사회진출과 인권이 높아지면서 가정과 사회에서 갖는 여성들의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창업', '주부창업'이 '남성창업', '은퇴창업'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전업주부들 또한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외식, 카페 등 프랜차이즈 시장 또한 여성들로 재편되고 있으며 진입장벽이 낮고 관리가 쉬운 카페창업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카페창업의 경우, 과포화상태로 초보창업자들이 쉽게 도전했다가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부분이 단점이다. 그래서 관련 전문가들은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경우, 차별화된 창업아이템을 선택해야한다"며 조언을 하고있다.

▲'커피홀 베이커리' 인기메뉴 먹물치즈식빵 (사진제공=커피홀 베이커리)

파티쉐 없이 빵을 만들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

이러한 창업전문가들의 조언에 맞게 현재 프랜차이즈사업에서 알려지고 있는 프랜차이즈창업은 식빵카페 '커피홀 베이커리'다.

커피홀 베이커리는 이미 커피거품 위에 고객들이 원하는 사진을 올려주는 이색적인커피 '아트라떼(셀피커피, 셀카커피)로 이색카페 프랜차이즈 '커피홀'로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려진 브랜드이다.

작년 식빵전문점창업의 인기로 커피홀에서는 차별화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고민하다가 식빵전문점과 카페를 결합한 '식빵카페'라는 새로운 형태의 베이커리카페프랜차이즈를 선보였고 이는 식빵전문점과 카페창업의 과포화상태로 인한 하락세로 인해 블루오션창업아이템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창업시장에서 통하기 시작했다.

커피홀 베이커리가 알려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제과제빵을 배우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몇 일간의 본사 전문 R&D교육을 통해 식빵, 크루아상 등 다양한 베이커리메뉴를 만들 수 있다는 부분과 가오픈기간 본사 운영팀의 파견으로 운영을 하며 매장에서 당일생산, 판매 시스템을 진행함으로서 점주들의 폐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는 부분이다.

브랜드관계자는 "당일생산판매 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폐기율은 낮추고 퀄리티는 높이며 가맹점주와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수 있있다"며 "간단한 식사까지 가능하다는 부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객단가를 높임으로서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성공비결에 대해 답변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