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은 다양한 레포츠와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캠핑이나 단체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이들에게는 더 없이 적합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양평 가볼만한곳들이 최근 들어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양평은 남한강을 끼고 있어 특유의 신비로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다(출처=픽사베이) |
양평은 서울에서 얼마 떨어져있지 더욱 접근성이 좋다. 양평에서 서울까지 차로 1시간 반이면 충분하다. 잠실, 동서울 지역이면 1시간이 안 걸릴 수도 있다. 또한 지하철 역시 있어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내리면 양평의 다양한 곳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양평 가볼만한곳에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양평하면 레포츠의 천국이라 할만하다. 일단 공중에서 즐기는 페러글라이딩과 물에서 즐기는 수상레져 활동이 돋보인다. 먼저 남한강에서 즐기는 수상레져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남한강가로 가면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와 다양한 종류의 보트들이 있다. 다양한 보트와 수상스키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양평에 가면 수상스키와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출처=픽시어) |
패러글라이딩 역시 양평을 대표할만한 양평 유명산에서 시작하는 패러글라이딩은 넓은 양평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라면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추천할만하다. 초보자들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받은 후 바로 즐길 수 있다.
양평은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특히 양평카페나 목장에 가면 양평 강하면 또는 양평군청 쪽에 모여있는 카페촌들에서 남한강을 보면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어디서도 쉽게 즐기기 어려운 여유를 선사한다. 남한강 주변의 카페들 역시 양평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힐 만하다. 특히 해질녘이나 저녁에 가면 더욱 낭만적인 느낌을 즐길 수 있다.
양평 두물머리 역시 독특한 양평과 남한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안개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두물머리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조선시대에서부터 명경으로 이름이 알려진 두물머리는 물래길과 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도 좋은 곳이다.
▲두물머리는 양평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려면 꼭 빠지지 말고 가봐야할 곳이다(출처=픽사베이) |
나를 찾는 정원 R401 역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양평 가볼만한곳 중 하나다. 동화의 테마들을 자연과 함께 조성해 놓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긴다면 더더욱 좋을만한 장소다.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 가면 양평의 특산품들과 수제 제품들을 즐길 수 있다. 오픈마켓인 만큼 날씨가 좋을 때에는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양평에는 한우와 한정식 등이 양평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한강 민물장어와 해장국 역시 양평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캠핑이나 조리를 할 수 있는 양평 펜션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그냥 넘어가기 힘든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