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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여름 사이에 가족나들이 떠나기 좋은 '아산 가볼만한곳' 4곳 알아보기

김지수 2018-05-21 00:00:00

봄과 여름 사이에 가족나들이 떠나기 좋은 '아산 가볼만한곳' 4곳 알아보기
▲아산에는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하고 있다(출처=플리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이 시점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여름 휴가라기보다는 나들이 개념으로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를 찾는 여행객들은 특히 충남 가볼만한곳을 많이 찾는다. 이 즈음 인기 있는 충남 여행지는 당진과 평택 그리고 안성 즈음이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아산 가볼만한곳 4군데를 소개해볼까 한다.

봄과 여름 사이에 가족나들이 떠나기 좋은 '아산 가볼만한곳' 4곳 알아보기
▲아산 지중해마을에서는 프리마켓인 '블루마켓'을 만날 수 있다(출처=플리커)

아산 온천

날씨가 더워지는 시점 '온천'을 떠올리는 사람을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 만큼 여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온천을 찾는다. 아산에 위치한 아산온천은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알칼리성을 띠는 온천이다. 호텔 숙박시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지만 숙박비가 비싼편이라 온양온천 내부에 있는 대중온천탕이나 아산 스파비스,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산 지중해마을

아산 지중해마을은 이미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 지중해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건물들의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들이 어우러져 아산 근교에서도 데이트 장소로 많이 꼽는 곳. 아산 지중해마을은 관광지 자체가 이루어내는 풍경이 남달라 어디에서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빼놓지 말아야 하는 포토존도 따로 있다. 가운데 서면 마치 천사를 연상시킬 수 있는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 등이 그 주인공이다. 때때로 주말에는 프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공예품을 사고 구경하며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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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에서는 4월 28일 즈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다(출처=플리커)

아산 현충사

아산 현충사는 이순신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곳으로, 일제강점기 때 이순신장군의 묘소가 경매로 일본에 넘어갈뻔 하자 우리나라의 민족지사들이 민족성금을 모아 중건한 곳이다. 2011년에는 이충무공이순신기념관이 건립 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관련 된 각종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현충사에서 멀지 않은 곡교천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한 이 즈음, 곡교천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현충사까지 둘러보는 산책 코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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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는 여름에 가장 많은 꽃을 볼 수 있다(출처=플리커)

아산 피나클랜드

아산 피나클랜드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여름에가면 알록달록 꽃들이 가득해 계절 상 더 인기가 좋은 곳. 피나클랜드에 입장하기 위해서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가야 하는 점을 꼽으면 여행 코스로도 적합한 장소다. 입장료도 대인 7,000원, 소인 6,000원으로 다른 수목원이나 관광지에 비해 비싸지 않은 편이다.

[팸타임스=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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