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비용 줄이는 '주방 리모델링 가이드'
2018-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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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주방 설계하기(출처=셔터스톡) |
생활전문지 스푸르스의 라우렌 플라나건에 따르면, 주방은 가족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용생활 공간이다. 주방을 오래 사용했다면 그만큼 가족의 손때도 많이 타 깨끗한 주방으로 바꿔줄 리모델링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방은 특히 리모델링 비용이 만만치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셀프 리모델링을 위한 몇 가지 팁이 있다.
먼저, 부엌을 개조하기 전에 어느 정도 투자비용을 예상해야 한다. 예산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후 현실적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리모델링 전시관이나 홈스토어를 방문해야 품목 비용을 확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계획되지 않은 지출은 예산의 10% 정도만 추가해야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자재 구입 시 세금이나 배달비 등의 숨겨진 비용도 예산에 포함시켜 꼼꼼하게 지출내역을 작성한다.
주방 셀프 리모델링을 원하는 사람들은 최저의 비용으로 최상의 것을 사길 원한다. 특히 불필요한 물건은 구입하지 않는 실용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개조할 부엌은 이용하는 사람들의 필요와 동선에 맞게 잘 계획돼야 한다. 싱크대, 냉장고 및 전자레인지를 삼각형으로 배열하는 클래식한 방법은 편리하고 불필요한 동선을 없애므로 가능한 많이 이용하면 좋다.
싱크대 옆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공간의 설계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무엇보다 가족 모두가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