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석정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신석정은 1907년생으로 지난 1974년에 사망한 시인이다.
지난 1927년 '기우는 해'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중들에게 목가(牧歌)적인 시를 저술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석정의 주요작품으로는 시집 '촛불'과 시 '들길에 서서',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꽃덤불'이 있다.
한편 신석정은 지난 1973년 '전라북도 문학상' 심사 도중 쓰러져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