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숨가쁜 생활에 지쳐 전원에서의 '힐링'을 꿈꾸면서도, 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출퇴근, 잘 갖춰진 교육환경을 두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도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경우 전원생활은 그야말로 꿈 같은 이야기에 불과할 터. 그러나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아 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여유로운 자연환경 속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알려지고 있다.

도심 속 자연친화적 주거공간의 단독형 타운하우스로 세교2지구와 인접한 '오산 힐링 포레스트' 는 세대수 23세대로 전 세대 남향 배치되어 일조권과 조망, 통풍에 유리하며 1층과 2층의 단독주택의 건축 규모로 대지면적 112평에서 115평이며 건축면적 31평에서 32평으로 다락방 13평 옵션 선택 시 약 44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개별 단독 등기가 가능하다.

분양 평수는 112평에서 115평으로 전용면적 97평에서 99평, 앞마당은 70평이다. 건축면적은 31평에서 32평으로 1층 사용면적이 18평에서 20평, 2층면적 13평, 다락방(옵션) 13평으로 기본2층에서 3층까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된다.

'오산 힐링 포레스트'는 주택 건축 시 난방용 온수파이프 위에 에코온돌매트를 시공해 열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에코온돌매트는 시멘트 바닥의 인장 강도를 향상시켜 크랙을 방지하고 겨울철 결로현상과 열골현상에도 강해 건축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실제 난방비의 통계 결과 20~35%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LG창호의 3중 창호 시스템으로 시공해 냉난방의 효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산 힐링 포레스트'는 입주민 전용 차량차단기와 단지 내 경비실, CCTV, 택배보관함을 설치해 거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태양광 발전기를 세대별 개인 주차장 위에 시공해 주택의 외관을 더욱 깔끔하게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타운하우스는 오산에서도 중심 지역 인근에 위치해 많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가 5km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쇼핑, 문화생활을 향유하기에 편리하며 오산시청도 5.5km 거리에 있어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어린이집이 바로 인근에 있고 오산초등학교와 가수초등학교가 2km 거리에 있기 때문에 유아 및 어린이를 양육하는 신혼부부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특히 동탄생활권을 차량으로 10~15분 거리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설 예정인 세교2신도시가 바로 옆에 조성된다.

'오산 힐링 포레스트'는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는 오산역복합환승센터가 4km의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용이하며, 오산IC 역시 10분가량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가까운 도시부터 먼 지역까지 차량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