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떨어진 입맛을 돋워주기 위해 맛집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느는 추세다. 특히, 올봄은 큰 일교차와 먼지로 떨어진 기력과 면역력, 입맛을 돋우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은데, 실제 봄철에는 보양식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봄철 식도락 여행지로 강원도 강릉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KTX 강릉역 개통 이후 접근성이 높이진 강릉은 관광 목적뿐만 아니라 제철 해산물을 맛보는 식도락 여행지로도 인기. 강릉, 주문진, 양양 맛집들은 주말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강릉에서 맛보는 제철 별미로는 동해안 홍게가 제격. 담백한 속살과 고소한 내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산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높은 신선도와 품질은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이처럼 동해안의 별미 홍게를 맛보려는 식도락 여행객이 많은 찾는 강릉 주문진 맛집으로는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이 있다. 해당 업체는 선주 직판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홍게를 비롯해 킹크랩, 랍스타, 대게 등 각종 게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업체의 상호처럼 품질 좋은 홍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찜통에서 쪄낸 홍게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셀프바를 통해 다양한 스끼다시도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한편, 강릉 주문진 맛집 '주문진홍게무한리필'은 경포대, 안목커피거리, 선교장, 정동진 등의 강릉 가볼만한 곳과 인접해 여행코스로도 적합하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