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가 마무리 된다. 배우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 등 절친끼리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고 시청자들에게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현실을 알렸다. 이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졌다.
러시아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는 단연 블라디보스톡이다. 비행기 시간도 2시간 반 밖에 되지 않으며 왕복 비행기표도 30만 원 대로 구할 수 있다. 가볼만한 곳도 많으며 물가도 우리나라와 비슷해 경비도 많이 들지 않는다. 하지만, 러시아 여행의 로망은 역시 '시베리아 횡단열차'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무려 9,000km가 넘는 대륙횡단철도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역에서 모스크바 야로슬라브스키 역까지 이어져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도착하는 주요 도시는 인기 여행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페름, 모스크바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크게 1등석 에스베, 2등석 쿠페, 3등석 플라츠카르트로 구분된다. 1등석은 2인 1실이며 침대 2개와 중앙 테이블이 구비돼 있다. 2등석은 4인 1실로 2층으로 침대 4개가 배치돼 있다. 3등석은 6인 1실로 개방형이다. 1등석과 2등석은 침대칸과 복도가 문으로 구분돼 있는 반면 3등석은 문이 없고 침대 옆으로 복도가 바로 연결돼 있다. 가격은 코스별로 다르다. 모든 구간을 가려면 1등석 가격이 약 70만 원 이상으로 뛰어오르지만, 하루 일정이면 10만 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 3등석의 전체 구간 가격은 약 20만 원이다. 한편, 2025년까지 6인실 개방형 3등석을 1등석과 2등석처럼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러시아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이에 따라 3등석으로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이용이 수년 내로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매는 러시아 철도청 홈페이지를 활용한다. 출발 2달 전부터 예매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날짜와 구간, 기차 칸, 자리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완료. 기차표는 폰에 저장하거나 출력해 가져가고 기차를 타는 역에서 발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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