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국내 여행 가기에 좋은 계절이다. 기온이나 날씨가 야외 나들이를 떠나기에 적합한 데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제주도 역시 푸른 녹음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도 오설록이나 카멜리아힐은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은 장소다.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이라면 신화월드, 유리의성, 소인국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렇게 신나게 관광을 즐기고 난 뒤면 금세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다.

제주 대표 관광지와 가까우면서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는 '알동네집'이 잘 알려져 있다. 알동네집은 제주 유리의성, 제주 소인국 테마파크와 차로 2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주 카멜리아힐, 오설록과도 가까워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맛집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도 가성비 뛰어난 자투리 고깃집으로 알려져 있다.

알동네집의 자투리고기는 양이 푸짐하며, 질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투리고기와 곁들여먹는 찌개와 채소도 별미다. 채소를 직접 재배하므로 싱싱함이 남다르고, 김치와 된장, 채소, 고기까지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알동네집 관계자는 "뒤뜰 가마솥에서 찌개를 직접 끓이는데, 김치찌개와 된장찌개가 맛있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며 "자투리고기에 채소 쌈을 싸서 돌솥밥에 찌개와 함께 먹으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알동네집에 대한 자세한 후기와 정보는 SNS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