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시 도움되는 정보와 여행코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아직 기말고사가 남았지만 다가오는 여름 방학 유럽 영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장거리 여행인 만큼 영국런던자유여행과 같은 영국여행코스와 대략적인 여행 비용, 여행지 정보까지 알아둔다면 여행 시 당황하지 않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설레는 유럽 영국여행정보를 함께 알아보자.

▲영국 자유 여행 준비 방법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국여행코스

영국은 해리포터·셜록·대영박물관·웨스트민스터사원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데다 영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이 비교적 쉽다는 점에서 유럽 여행 초보가 처음으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영국은 섬나라인 만큼 유럽여행을 계획할 때 루트 중간에 두기보다는 IN 국가 혹은 마지막 국가인 OUT국가로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영국 여행 시 가볼만한 곳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국 런던 자유여행 배낭여행 코스

영국의 상징인 빨간색의 이층버스를 보면 영국 런던에 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런던의 주요관광지인 ▲빅벤 ▲대영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타워브릿지 ▲하이드 파크는 걸어갈만한 거리이거나 지하철 혹은 버스로 30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며, 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영국여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입장료를 지불해야 사원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5박 6일~한달 이상 여유로운 일정이라면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왕실 공식 주거지 중 하나인 윈저, 전원 마을인 코츠월드,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볼 수 있는 세븐시스터즈, 세계 시간의 중심인 그리니치 천문대 등을 보는 것도 좋다.

▲영국여행 시 필요한 준비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여행 준비물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유로화가 아닌 파운드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전에 주의해야 한다. 영국은 비가 자주 오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숙소나 한인민박을 예약할 때는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지 혹은 히드로 공항에서 숙소를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 지하철은 오이스터 카드라고 부르는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영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240V전압을 사용하므로 충전 시 필요한 변환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