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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싼 여행지 불가리아...온화한 기후와 친절한 사람들

위아람 2018-05-18 00:00:00

유럽에서 가장 싼 여행지 불가리아...온화한 기후와 친절한 사람들
▲불가리아 지도(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불가리아는 바다에서 가까운데도 대륙성 기후를 가진 소국이다. 물가가 저렴해 유럽 여행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는 소피아로 인파가 많지 않아 조용히 관광을 다니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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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해변(출처=픽사베이)

불가리아 여행 정보

불가리아는 모래가 많은 긴 해변이 많은 국가다. 불가리아 사람들은 수킬로미터에 이르는 녹색 물과 바닷바람에 이끌려 휴가를 보내곤 한다. 이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도 마찬가지다. 불가리아를 여행할 때는 교회와 종교 예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여행자는 대부분 불가리아의 종교 예술에 감명을 받는데 금색 돔 교회와 미니어처 이콘 예술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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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왜 불가리아로 여행을 해야 하는가

불가리아로 여행하고 싶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나라는 유럽 전체에서 물가가 가장 싼 나라다. 여행자는 항상 여행 비용에 쪼들리기 마련이다. 이 국가에는 매력적인 해안 도시가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120개가 넘는 수도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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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의 다운타운(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불가리아의 날씨와 기후

언제가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불가리아의 날씨와 기후를 알아야 한다. 불가리아는 일정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긴 겨울, 더운 여름은 뚜렷한 계절을 가진 중부 유럽의 전형적인 기후다.

12월부터 3월까지는 눈이 많이 내린다. 불가리아 남부는 지중해의 영향을 받아 따뜻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70m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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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유적지(출처=픽사베이)

불가리아 여행 코스

불가리아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차를 이용해 쉽게 여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불가리아 여행을 시작하려면 소피아의 코프리브시티차에서 출발하는 게 좋다. 이곳은 화려하고 오래된 집이 많아서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다. 박물관을 통해 불가리아의 역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행을 계속하려면 코프리브시티차에서 플로디브, 스타라 자고라, 네세바, 슈먼, 베이코 타바노, 글로제네 모나스테리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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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 수프(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불가리아 음식

불가리아의 음식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다. 불가리아 전통 내장 수프인 스켐베를 먹어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또 ▲타라이터 ▲메샤나스카라 ▲요구르트 ▲숍스카 샐러드 ▲케바프체 ▲코프타 ▲모우사카 ▲카바마 등을 맛보는 것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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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얀 시의 스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불가리아 여행 경비

불가리아 여행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은 숙박비가 차지한다. 여행 전에 좋은 숙소를 찾는 것도 가능하다. 도미토리나 시원한 에어비앤비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좋다. 여행 경비를 줄이려면 무료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불가리아에서 도보 여행을 다니면 다른 유럽 지역을 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싸게 여행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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