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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재수술, 체계적인 상담 진행 후 받아야 두 번의 실패는 없다

함나연 2018-05-18 00:00:00

눈재수술, 체계적인 상담 진행 후 받아야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성형수술이 대중화 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으로 눈수술을 꼽는다. 눈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간단한 시술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고 또 그 만큼 결과에 대해 불만족스럽거나 수술 후 부작용으로 인해 재수술을 생각하는 이들도 늘고있다.

실제로도 성형외과 수술 중 재수술이 가장 많은 부위는 눈재수술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눈 성형을 진행했을 때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기존 흉터의 깊이와 위치를 올바르게 파악해야 눈재수술 후에도 흉터를 최소화해 수술한 티가 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1차 수술의 실패 원인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은 물론이고 다양한 쌍꺼풀 재수술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눈재수술은 수술 후 6개월~1년이 지난 시점에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는 1차 수술의 상처가 대부분 회복되고 수술 부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재수술을 진행할 신체적 준비가 돼야 하기 때문이다.

메이크성형외과 이성준 원장은 "처음과 다르게 재수술의 경우 이미 손상되어 있는 피부 조직을 또 다시 수술해야 하는 방법으로 처음보다 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해서 담당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현재 눈 상태를 확실하게 점검해서 적합한 수술을 개인에 맞게 시행할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 수술 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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