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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싱싱한 회를 즐길수 있는 매력, 속초 동명항 맛집 '대선횟집'

이정철 2018-05-18 00:00:00

며칠 사이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지만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원도 속초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속초는 서울에서 2시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설악산과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들이 많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가장 짧은 시간에 설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성수기와 주말에는 표를 끊고도 오래 기다려야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탐방객이 많은 설악산 관광의 필수 코스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2~30분 정도 산행을 하면 바위산인 권금성(고도 1,200m)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외설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권금성에서 내려다보는 외설악의 빼어난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든다.

1953년 휴전 이후에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외옹치 해안은 지난 4월, 65년만에 일반인에 개방되었다. 외옹치항 주변 해안탐방로인 '바다향기로'는 많은 탐방객들로 인기몰이중이다. 해안선을 따라 우거진 해송과 바다 절벽을 감상할 수 있고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일품이어서, 해안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기분을 느끼게한다.

탁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싱싱한 회를 즐길수 있는 매력, 속초 동명항 맛집 '대선횟집'
사진제공=대선횟집

속초 여행에서 동명항을 빼놓을 수 없다. 동명항에 자리하고 있는 영금정은 돌로 된 산으로 파도에 바위가 부딪치면 울리는 소리가 거문고와 같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일출 명소 중에 명소로 유명하다. 또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속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관,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까지 조망할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속초는 여행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식도락 코스도 든든하게 준비되어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주변의 동명항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파는 횟집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속초맛집 '대선횟집' 을 추천할만하다. 대선횟집은 속초에서 손에 꼽히는 바다전망 횟집으로 2층~4층 전층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속초8경 중 으뜸인 동명항 해돋이 정자와 영금정 전망대, 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싱싱한 활어회를 즐길수 있는 점이 이곳이 가진 매력이다.

탁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싱싱한 회를 즐길수 있는 매력, 속초 동명항 맛집 '대선횟집'
사진제공=대선횟집

먼저 입맛을 돋우는 야채죽, 야채샐러드, 꽁치구이, 감자송편등 계절에 따라 입맛 살려주는 곁가지 요리를 비롯해 가리비와 성게, 멍게, 새우, 전복, 개불등 바다내음이 가득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이어서 메인 요리인 회가 나오는데 다양한 바다맛을 즐길수 있는 모듬회. 동해안의 제철 활어회를 즉석에서 제공한다. 회를 먹고난후 수제비와 생선살이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매운탕도 빼놓을 수없는 별미다.

스페셜모듬회, 모듬회, 계절별 제철회, 전복, 소라, 해삼, 가리비 등의 각종 신선한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고, 대게와 활어회를 함께 맛볼수 있는 세트메뉴도 인기다. 대선횟집은 최근 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회를 즐길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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