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하면서 가족여행, 연인 데이트 코스 등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제천은 서울에서 가까워 서울 근교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는 명소 중 하나이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제천 여행, 제천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

▲제천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1. 제천 시티투어

제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지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 및 관광지 주변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투어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주 4회 이상 4개 노선이 운영된다.

코스는 일반적으로 ▲제천 시티투어 ▲에코힐링투어 ▲자연치유 투어 ▲1박 2일 투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요금은 1인 1만 6000원에서 6만 3000원까지이다.

2. 비봉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제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비봉산 꼭대기에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충북 제천 여행 스폿이기도 하고 속이 뻥 뚫린다.

3. 의림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의림지는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보물 같은 여행지이며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 우거져 있다.

▲제천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4. 교동 민화마을

아름답고 익살스러운 우리의 민화를 벽화로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골목길마다 색다르고 재밌는 테마가 있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기도 한다.

5. 배론성지

배론성지는 편안한 여유를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무조건 추천한다. 한국 천주교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아름다워 스냅사진 명소로도 인기 만점이다.

제천 맛집

제천 죄고의 맛집으로 꼽히는 곳은 두꺼비 식당이다. 줄 서서 먹을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등갈비 소스에 곤드레밥을 비벼 먹으면 천국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정도라고 한다. 양푼 갈비는 10,000원이고 곤드레밥은 4,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