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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신초기증상'에 나타나는 징후들을 먼저 알아둬야

김지연 2018-05-18 00:00:00

'임신초기증상'만 잘 알아두면 산모와 아기의 건강 챙길 수 있어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신초기증상'에 나타나는 징후들을 먼저 알아둬야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을 하게 되면 초기에는 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임신 계획을 염두하고 있다면, 미리 임신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두면 아기는 물론 산모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된다.

임신일주일초기증상

임신초기증상은 일주일안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테스트기도 별 다른 반응이 없다. 일반적으로 5주째가 지나야 임신을 위한 몸으로 점점 변하게 된다. 초기임신증상은 생리통 증상과 동일한 배 댕김이 동반되고 몸의 피로감이나 머리 아픔, 속 쓰림 및 소화불량, 설사, 가슴 통증 등 관련 징후를 느낄 수 있다. 또 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양성반응이 보이면서 임신 임을 판명할 수 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임신초기증상'에 나타나는 징후들을 먼저 알아둬야
▲임신초기에 좋은 과일(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임신초기과일

임신초기에는 특별히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없으나 중기에는 몸을 차게 만드는 과일을 되도록 피하는 것 좋다. 여름 과일 중의 하나인 복숭아와 자두가 찬 성질이 있어서 설사를 한다면 피해야 한다. 반대로 엽산이 많은 키위가 산모에게 좋으며, 토마토, 귤, 바나나 등 태아에게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임신초기유산증상

특히 임신 초기 때 임산부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초기에는 태아 쪽에 어떠한 영양이 생겨서 조기 유산의 가능성이 높다. 또, 절박 유산은 유산 직전의 상태로 임신을 지속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뱃속의 태아가 성장하는 중이다. 이 때 하복부 통증, 부정 출혈, 요통, 배가 더부룩한 느낌, 입덧이 갑자기 없어지거나 기초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 조속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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