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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조은카' 허위매물 예방 중고차사이트, 5월 가정의달 중고차 구매팁

박태호 2018-05-18 00:00:00

'AS조은카' 허위매물 예방 중고차사이트, 5월 가정의달 중고차 구매팁
사진제공 = AS조은카

한국자동차매매사업연합회 올해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차 거래대수는 365만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신차 판매대수의 2배에 이르는 수치다. 특히 5월은 가정의달인지라 중고차를 선물로 구입하는 수가 늘어나는 시기다. 그러나 중고차 구매 시 허위매물의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체계적으로 체크하지 않으면 망가진 차를 구입하기 십상이다.

◇ '첫차마련'에 으레 겪는 진통

평소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직장인 B(32세)씨는 마음을 먹고 자동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막상 하고 여러 업체를 가보니 옵션 가격이 높고 예산과 맞지 않아 중고차 매매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는 어떤 중고차를 사는 것이 좋고, 매물을 어떻게 살펴봐야 하는지 지식이 없었다. 특히 잘못하면 중고차는 허위매물이나 강매 등의 불법행위를 겪을 수 있어 섣불리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 골칫거리 허위매물, 어떻게 구별?'

허위매물없는사이트'를 기치로 내건 20년 경력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중고차 딜러 경험의 바탕으로 사회초년생과 초보운전자들을 위한 중고차 구매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차량 매매계약서 작성을 할 때는 반드시 특약사항을 살펴봐야 한다. 특약사항에 주행거리 조작, 침수차량일 경우에는 환불 내용이 정확히 들어가야 한다.

또 거래 당시 구두로 약속했던 내용은 모두 계약서에 작성해 행여 문제가 발생할 시 원활하게 해결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중고차 소유 이전은 반드시 15일 이내로 마쳐야 하며, 완료 시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 15일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중고자동차를 구매한 이후 차량 점검을 위해 정비센터를 찾을 때, 센터 방문 시 "중고차를 구매했는데 한 번 점검해주세요" 등의 말은 과잉정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한편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처음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관리방법을 몰라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며 "위의 내용들을 잘 확인한다면 경제적 손실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S조은카 김태현 대표는 내차 팔기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서울 ▲안양 ▲경기 ▲대전 등) 각지 매물을 직접 방문, 최고가에 매입하고 있으며 차량 점검과 시운전을 마친 차량을 매매 사이트에 등록하여 1:1 상담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 비용 부담을 덜 중고차 할부는 어디까지 허용?

김 대표는 중고차는 신용등급별로 다양한 할부 정책이 마련돼 있다고 조언했다. 사회에 막 나온 초년생을 위한 할부는 물론 ▲대학생 중고차 할부 ▲저신용자 중고차 전액 할부 ▲군미필 중고차 할부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저신용자를 위해 신용회복, 파산면책, 개인회생자를 위한 할부 시스템도 마련됐으니 "지레 겁먹기보다 상담부터 받아보라"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AS조은카는 ▲직거래장터 ▲내차 팔기 ▲내 중고차 시세표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S조은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투싼, 아반떼, 코나 등 최근 인기 중고차 구매에 대한 문의는 AS조은카 공식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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