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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출렁다리 즐긴 후에는 전통차 한잔을", 전통차 찻집 '복담갤러리'

함나연 2018-05-18 00:00:00

마장호수 출렁다리 즐긴 후에는 전통차 한잔을,  전통차 찻집 '복담갤러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지역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주변의 가족, 연인, 친구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멀리 떠나지 않고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들도 많이 늘어나면서 서울 인근 경기도로 당일치기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렇게 가벼운 나들이를 위해 서울 인근에 위치한 파주 가볼 만한 곳으로 마장호수의 출렁다리를 꼽을 수 있다. 마장 호수는 출렁다리를 비롯하여 인근 찻집에서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으며, 호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조망 데크 두 곳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마장호수는 주말을 포함하여 주중에도 7개의 주차장이 차로 들어찰 정도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3.3km 구간의 산책로 또한 마련되어 있어 가볍게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 또한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자연경관을 즐기고 난 뒤에 특색 있는 마장호수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장소로 '복담갤러리'가 있다.

'복담갤러리'는 마장호수를 비롯하여 양주 장흥유원지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곳의 보이차는 해발 1500~2000m의 고지대에 살고 있는 중국 소수민족이 재배하고 숙성 발효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다이어트와 디톡스 해독효과에 효과적이라 중국 10대 명차로 꼽히고 있는 보이차는 숙차와 생차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복담갤러리'에서는 동경호, 대수보이 등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14년 이상 된 숙차와 차왕, 노반장과 같은 생차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희귀차로 불리우는 아포차도 판매하고 있다.

가벼운 나들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살린 분위기 있는 곳에서 차 한 잔이 생각난다면 마장호수 찻집으로 알려진 '복담갤러리'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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